Ⓒ국제모델총연합회 제공

[대한여성일보 = 여채영 기자] 10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2021제6회UN평화모델광주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대회는 국제모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UN평화모델광주대회조직위원회, 로젠엔터프라이즈, 김대식배우모델교실 주관으로 개최됐는데, 남·녀 참가자 전원이 한복을 입고 시니어, 미즈, 일반부 등 세 파트로 나누어 출전했다.

'2021제6회UN평화모델광주대회'는 1부 대회사, 축사, 모델 참가자 워킹·포즈 및 자기소개, 2부 축하공연, 3부 시상식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어워즈를 통해 배출된 수상자는 세계 평화와 인류의 삶과 행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기 위한 '평화봉사사절단'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UN평화모델선발대회'는 세계 평화의 참뜻을 담고 국내 패션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많은 모델의 등용문이 됐다”며 “오늘을 위해 준비한 참가자와 대회 관계 임원진 그리고 출연진을 비롯한 내빈 및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예술종합교육원 서동균 교육학박사는 “예술을 중심으로 특별 초청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와 UN평화모델로서 위엄을 과시한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문화와 예술·공감의 특화된 모델상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